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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난청인 위한 의료기기' 개발사업 선정

  • 웹출고시간2022.09.14 13:55:16
  • 최종수정2022.09.14 13:55:15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미래융합대학 복지·경영학과 이상도 교수 연구팀이 14일 인공와우 이식 청각장애인을 위한 청능훈련 디지털 의료기기 핵심기술 개발 사업에 선정됐다.

청능훈련 디지털 의료기기 핵심기술 개발 사업은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에서 지원하는 2022년도 바이오헬스산업 핵심기술개발 및 기업지원사업의 일환이다.

국내 청각장애인의 수는 2020년 기준 44만 732명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이 추산하는 성인 난청 환자는 1천300만 명에 달하며 65세 이상 노인이 25%에 달한다.

노인 인구의 난청은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으로 연결될 수 있고 치매에 걸릴 확률도 5배나 높아 심각한 사회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난청 환자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방법은 보청기를 사용하거나 인공와우 수술을 받는 것으로, 보청기로 들을 수 없는 경우 인공와우 이식수술을 해야 한다.

이 교수 연구팀은 인공와우 이식 후 원활한 재활을 돕기 위해 교통대 전기공학전공과 협력해 디지털바인즈와 함께 서비스 모델을 개발에 참여한다.

이 교수는 "인공와우 이식 청각장애인들이 인공지능 기반의 청능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발음 수준을 분석할 것"이라며 "난이도 조절에 따른 개인화된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이 가능하도록 도와서 저렴한 비용으로 최적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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