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충주 23.8℃
  • 구름조금서산 26.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추풍령 23.4℃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홍성(예) 26.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고산 25.8℃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제천 22.2℃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조금보령 26.1℃
  • 흐림부여 22.9℃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9.12 12:57:20
  • 최종수정2022.09.12 12:57:20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교(총장 공병영)는 2023년 충북도립대학교에 다니는 학생 전원이 전액 장학금 혜택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충북도립대학교에 따르면 충북도는 내년부터 충북도립대학교에 재학하는 학생 모두 학비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하도록 전액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충청권의 명문 평생 직업교육대학으로 도약하는 충북도립대학교를 통해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고등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라고 대학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번 재학생 전액 장학금 지급 사업은 김영환 지사의 특별 지시사항으로 이루어졌다.

학령인구 감소와 청년층의 수도권 집중화 현상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지역 인재의 수도권 유출을 방지하고 청년인구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충북도에서 내린 결정이다.

이에 따라 이 대학교 학생들은 앞으로 국가장학금 신청에 따른 지원금 차액을 충북도와 충북도립대학교에서 장학금으로 받는다.

충북도립대학교 학생들은 주소지를 옥천군으로 이전하면 120만 원의 축하금도 받는다. 지역 인재 장학금과 성취장학금 등 각종 혜택도 있다.

공 총장은 "이번 전액 장학금 지급 결정은 지방소멸 시대를 맞아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려는 김영환 도지사의 의지로 이루어졌다"며 "전액 장학금 지급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명품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에 이바지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