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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구음장애인 음성데이터 녹음 참여자' 모집

  • 웹출고시간2022.09.06 11:05:51
  • 최종수정2022.09.06 11:05:51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미래융합대학 복지·경영학과가 '구음장애인 음성데이터 녹음 참여자'를 모집한다.

뇌졸중, 근위축성측삭경화증(루게릭병), 청각장애인 등의 명령어 음성데이터를 구축하기 위해서 이뤄지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구음장애 AI학습용 음성데이터 구축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연구는 구음장애인의 명령어 음성 데이터를 수집해 구음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혁신적 응용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5월 사업에 선정된 교통대는 이대서울병원 등 컨소시엄 기관들과 함께 음성 데이터 구축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음성데이터 녹음 참여 대상은 청각장애, 뇌졸중, 근위축성측삭경화증(루게릭병) 등으로 구음장애를 가지고 있는 18세 이상 성인이다.

약 750개의 짧은 문장으로 구성된 가이드에 따라 음성녹음을 한 후 제출하면 된다.

참여기간은 30일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교통대 구음장애 음성데이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 한해 소정의 사례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연구책임을 맡은 이상도 복지·경영학과 교수는 "명확한 발음이 어려워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구음장애인들을 위해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면서 "수집된 데이터로 혁신적인 디지털 복지기술을 구현해 구음장애인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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