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 미덕중 농구부, 제28회 충북도학교스포츠클럽대회 농구 1등

  • 웹출고시간2022.09.05 13:57:34
  • 최종수정2022.09.05 13:57:34

충주 미덕중학교 농구부 MVP 수상 모습.

ⓒ 미덕중
[충북일보] 충주 미덕중학교 농구부가 9월 3~4일 열린 제28회 충청북도학교스포츠클럽 농구대회에서 1등을 하며 전국대회에 충북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청소년들의 체력 증진과 인성 함양, 자율체육활동활성화로 건전한 학생문화 만들기를 목표로 하며, 지역 예선을 거쳐 도대회와 전국대회로 이어진다.

농구부는 김규범(1년), 김현민(2년), 조성빈·유해찬·안도현·김태영·이정훈·이호범·정지후·조병준·지성열·김정호(이상 3년) 등 총 12명의 학생들로 구성돼 있다.

이 학교 농구부는 지난 5월부터 8번의 경기(7승 1패)를 치렀다.

특히 이번 도대회 결승전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하며 경기 내내 관중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미덕중 농구부는 오는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경북 상주에서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농구대회에 출전한다.

안도현 농구부 주장은 "도대회까지 응원 와주신 선생님들과 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전국대회에서도 미덕중 농구부가 끈끈한 팀워크로 멋진 경기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