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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동부창고 37동 꿈꾸는 예술터로 탈바꿈

10월 준공

  • 웹출고시간2022.08.30 15:31:54
  • 최종수정2022.08.30 15:31:54
[충북일보] 청주시는 문화제조창에 위치한 동부창고의 마지막 건물인 37동을 10월 생활문화·커뮤니티 공간인 '꿈꾸는 예술터'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동부창고 37동은 '2020 문화예술교육 전용공간 지원사업(꿈꾸는 예술터)'에 선정 및 2021년 하반기 특별교부세를 교부받아 총 25억 원을 확보해 사업을 진행했으며, 이 중 21억 원은 시설 리모델링 공사, 4억 원은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에 투입돼 추진됐다.

리모델링 공사는 2022년 4월 착공해 실내활동공간, 베이비드라마, 야외놀이터 등으로 구성되어 유아·어린이를 위한 전용 예술교육 공간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한편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에서 2021년부터 컨설팅 및 파일럿 프로그램 운영 중에 있으며, 꿈꾸는 예술터 조성이 완료되면 예술가와 함께하는 예술워크숍, 학교연계 예술교육 프로그램(학기중), 예술캠프(방학 중), 예술살롱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옛 청주연초제조창의 담뱃잎 보관창고로 쓰이던 동부창고는 총 7개 동이 남아 연초제조창 폐쇄 이후 10년 넘게 방치되어 있었다. 이후 2014년부터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 공연예술연습장 조성 사업 등을 통해 6개동이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공간으로 거듭났다.

앞서 2021년 동부창고 38동이 청소년 '창의예술공간'으로 조성 완료됐으며, 이번 37동의 조성으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를 위한 문화예술공간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외부공간도 그린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청주시와 한국수목원관리원이 함께 2022년 생활밀착형 숲(실외정원)으로 조성한다.

시 관계자는 "총 7개동 중 마지막 동인 동부창고 37동'꿈꾸는 예술터'와 외부공간의 생활밀착형 실외정원 조성으로 2014년부터 시작된 문화재생 사업의 대미를 장식하고, 동부창고가 시민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 재탄생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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