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충주 23.8℃
  • 구름조금서산 26.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추풍령 23.4℃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홍성(예) 26.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고산 25.8℃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제천 22.2℃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조금보령 26.1℃
  • 흐림부여 22.9℃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 금왕읍·감곡면 '지적재조사사업' 속도

지적경계 불부합 해소, 토지가치 상승 기대

  • 웹출고시간2022.08.23 12:37:15
  • 최종수정2022.08.23 12:37:15
[충북일보] 음성군이 금왕읍, 감곡면 지적재조사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23일 군에 따르면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이 경계 협의를 완료하고 지적공부 시행을 위한 막바지 작업으로 한창이다.

금왕읍 무극금석지구와 감곡면 왕장지구 지적불부합지 2천500건에 대해 이달 말 경계를 확정하고 이를 반영한 새로운 지적도를 시행할 예정이다.

올해 대상지구인 충도2지구, 보천1지구, 신천1지구, 한벌1지구, 읍내용산지구 등 모두 5개 지구 5천288건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도 차질없이 진행 중이다.

이 가운데 충도2지구, 보천1지구, 신천1지구 등 3개 지구 1천940건은 경계 협의를 마쳤다.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량은 도내에서 음성군이 가장 많다.

금왕읍, 감곡면 사업지구 지적재조사는 110년 만인 일제강점기 이후 처음이다.

군은 이달 말부터 음성읍 한벌지구 소유자와 경계 협의에 들어간다.

약 8주간의 경계 협의가 끝나면 올해 마지막 사업지구인 읍내용산지구의 소유자 경계협의를 시작한다.

군은 지적재조사사업이 시작된 2013년부터 지금까지 14개 지구 3천366필지를 정비했다.

지적재조사가 완료된 지구는 토지 가치 상승과 함께 묵은 경계분쟁이 해소돼 사업효과가 높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이웃 간 토지 경계분쟁이 해소되고 토지의 이용 가치가 높아지는 만큼 토지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은 지적도 경계를 바로잡아 정확한 지적정보 제공과 효율적 토지이용을 위해 2030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하는 국비지원사업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