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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 교수협의회 쌀 소비 촉진 앞장

지역 생산한 백미 1천100㎏ 구매
호텔조리파티쉐과 학생들 쌀 요리개발 유도

  • 웹출고시간2022.08.22 15:18:11
  • 최종수정2022.08.22 15:18:11
[충북일보] 충청대학교 교수협의회가 쌀 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쌀 소비 촉진 운동에 나섰다.

충청대에 따르면 이 대학 교수협의회는 지난 18일 강내농협(조합장 조방형)을 방문, 지역에서 생산된 쌀 10㎏들 110포대를 구매했다.

이윤호(호텔조리파티쉐과 교수) 회장은 "최근 쌀값 폭락으로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충청대 교수들도 전국적으로 펼쳐지고 있는 쌀 소비 촉진운동에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최근 물가 폭등으로 인건비 등 생산비는 늘어나고 있지만 쌀값은 지난해보다 20% 이상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요즘 쌀 20㎏들이 1포대 당 가격은 10여년 전 수준인 4만5천 원 정도로 지난해 5만6천여 원에 비해 1만1천 원 떨어졌다.

조방형 조합장은 "청주지역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 8곳 창고에 지난해 수매한 벼가 아직 많이 남아있다"며 "지난해 수매한 벼의 소비가 안 되면 올해 수확한 벼의 매입이 줄어 쌀 가격은 더 떨어질 수도 있다"고 걱정했다.

이윤호 회장은 "쌀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쌀요리를 개발하는데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호텔조리파티쉐과 학생들을 전국요리대회에 적극 참여시키고 있다"며 "앞으로 교수협의회를 중심으로 쌀소비 촉진 운동을 더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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