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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직지가치증진위원회, 기록문화 확산에 '한마음'

2022직지문화제 성공 개최와 직지가치·기록문화 확산에 공조
오는 31일 직지문화제 사전행사,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과 우리문화유산 토크 콘서트

  • 웹출고시간2022.08.10 17:06:43
  • 최종수정2022.08.10 17:06:43

박상언(왼쪽)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와 김현기 직지문화제 집행위원장이 10일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충북일보] 직지의 가치와 기록문화의 확산을 위한 공조가 시작됐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시문화도시센터는 10일 오전 10시 첨단문화산업단지 직지룸에서 청주시직지가치증진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문화도시센터와 직지가치증진위가 함께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 '직지'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 첫 법정문화도시로서 지향하는 '기록문화 창의도시'의 비전을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이를 위해 우선 오는 9월 2일 개막하는 '2022 직지문화제'의 성공개최에 뜻을 모았다. '2022 직지문화제'는 지난 2018년 개최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돼 4년만에 재개되는 행사다.

문화도시센터는 이번 협약과 '2022 직지문화제'의 성공개최를 통해 '기록문화'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넓히고 '기록문화 도시'의 브랜드를 더욱 공고히 다진다는 각오다.

문화도시센터는 '2022 직지문화제' 사전 행사로 오는 31일 오후 7시 문화제조창 본관 5층 청주시한국공예관 공연장에서 명지대 미술사학과 석좌교수인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과 함께하는 '우리문화유산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또한 행사 기간에는 홍보 부스를 꾸리고 '과거의 기록 - 타자기 체험', '현재의 기록·클레이 앱 이벤트'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로 시민과 만날 계획이다.

박상언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는 "문화도시 청주의 기록문화 출발점에 '직지'가 있는 만큼 그 가치를 계승해, 기록으로 시민이 행복한 더 좋은 청주가 될 수 있도록 경주하겠다"고 전했다.

김현기 직지가치증진위 집행위원장은 "금속활자 인쇄술 발명이 지식의 대중화를 촉진했듯 '2022 직지문화제'가 기록의 도시로서 청주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기록문화 창의도시 청주시민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9월 4일 직지의 날을 중심으로 열리는 '2022 직지문화제'는 9월 2일 개막해 7일까지 직지특구, 운리단길,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개최된다. 직지의 날 기념식, 국제학술회의, 시민 콘테스트 등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지며. 자세한 일정은 직지문화제 공식홈페이지(http://jikjifestival.com/)와 문화도시청주 홈페이지(www.cjculture42.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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