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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기록원, 시민 기록활동가 양성 심화과정 개강

오는 11월 말까지 마을 기록 수집 현장 실습

  • 웹출고시간2022.07.27 16:52:59
  • 최종수정2022.07.27 16:52:59

이범석 청주시장과 '2022 시민 기록활동가 양성 심화과정' 참여자 등이 27일 열린 개강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기록원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는 27일 자생적 기록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2 시민 기록활동가 양성 심화과정' 개강식을 했다.

2022 시민 기록활동가 양성 심화과정은 지난해 기초과정 수료자 1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날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영상관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2022 시민 기록활동가 양성 심화과정 참여자, 2021 시민 기록활동가 양성 심화과정 수료자,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개강식에서 차창민 국가기록원 기록연구관은 '기록 문화의 중요성'을 주제로, 2021 시민 기록활동가 양성과정을 마친 최인락·구영애 시민 기록활동가는 '청주 시민 기록활동가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주제로 강의를 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 기록활동가 양성과정 참여자분들이 청주시가 미처 남기지 못하는 숨은 이야기를 미래의 후손들에게 전하는 큰 역할을 해 주길 부탁드린다"며 "이 같은 귀한 활동들이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을 만드는 큰 힘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경란 청주기록원장은 "자생적 기록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2 시민 기록활동가 양성 심화과정을 마련했다"며 "해마다 많은 시민 기록활동가들이 양성돼 청주 곳곳의 숨은 이야기를 발굴해 기록화하는 데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심화과정 강의는 지난 26일부터 시작됐다. 오는 11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청주기록원 등에서 강의가 진행된다.

이 기간 강의 5회, 현장 실습 15회 등 총 20회의의 강의가 이뤄진다. 시민활동가들은 전문 강사로부터 인터뷰·취재 방법과 사진·영상 촬영 방법을 배우고, 마을기록 수집 현장 실습을 펼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마친 후에는 마을 아카이빙 책자와 마을 기록 영상을 제작해 성과 공유회를 갖는다. 이들 결과물은 연말에 문을 여는 청주시민기록관에 보관 전시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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