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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기술사업화 실적 3년간 86% 증가

대학 창의적 자산실용화 지원기반 다져
지역사회 기여 산학협력 결실 평가

  • 웹출고시간2022.07.25 17:30:56
  • 최종수정2022.07.25 17:30:56
[충북일보] 충북대가 기술이전과 사업화 부문에서 3년간 86%의 산학협력 실적 상승 곡선을 그렸다.

충북대에 따르면 산학협력으로 이뤄낸 연도별 기술이전 수입료는 2019년 12억8천만 원(169건), 2020년 16억2천만 원(163건), 2021년 23억8천만 원(222건)으로 3년간 약 86% 증가했다.

충북대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2020년부터 수행한 대학 창의적 자산실용화 지원(BRIDGE+)사업 성과로 평가된다.

BRIDGE+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국정과제인 '연구성과 집적과 융·복합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해 대학이 갖고 있는 연구 성과를 산업계에 이전하거나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북대는 '지역과 대학에 기여하는 산학협력'을 목표로 BRIDGE+사업을 통한 신 산학협력 계획을 추진해왔다.

특히 BRIDGE+사업 특화 분야인 '융·복합 실용화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기관과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하면서 기술사업화를 진행하는 등 국가 거점 국립대학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

충북대는 충북도내·외 기술사업화 유관기관과 지역대학, 기업, 공공연구기관 등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기술·제도‧인프라적 강점을 교류하고 공유해 기술사업화를 촉진·확대하는 '융·복합 실용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다양한 연구개발 기관들과 BRIDGE+ 융·복합 기관 협의체를 구성해 CRO 기관과 후속 연구개발 협업, 미보유 자산 공유, 우수 인프라 공유를 통한 제도·시스템 내재화, 공동 기술이전·IP포트폴리오 구축 등 여러 성과를 만들어냈다.

충북대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연구개발 협업을 통해 100억 원 규모의 기술이전 성과를 거뒀고, 대구경북과학기술원과 기술교류를 통해 온라인 기술소개 플랫폼(CBNU T-Market)을 구축, 각 기관의 우수한 시스템과 제도를 내재화한 것이 대표적 사례다.

이 프로젝트에는 충북대, 충남대, 청주대, 한남대, 원광대, 건국대 글로컬산학협력단, 한밭대 기술지주회사,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 Health),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이 공동 참여했다.

이영성 충북대 산학협력단장은 "BRIDGE+사업은 단순한 재정적 지원을 넘어 개방과 공유의 정신을 바탕으로 참여기관 간의 협업을 이끌어내는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하우 공유와 협업을 통해 산학협력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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