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 건설현장 합동 안전점검

충주 유기농 체험교육센터 건설현장

한국농어촌공사와 한국산업안전공단 관계자들이 20일 충주 유기농체험교육센터 건설현장에서 합동점검을 수행하고 있다.

ⓒ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와 함께 20일 충주시 살미면 소재 '충주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조성사업' 건설현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에서 양 기관은 혹서기 근로자 안전대책, 태풍, 집중호우에 따른 가설시설물 등 안전 취약시설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양 기관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조성사업은 총 180억 원을 투입해 충주시 살미면 일원 약 7만㎡ 용지에 유기농을 테마로 교육·체험·휴양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신홍섭 본부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계기로 건설현장 안전관리 시스템을 견고히 구축해 무재해 달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