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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학생맞춤형 2차 모의면접

대입진학지원단 교사 수시전형 대비
1차 때보다 참여 인원 늘어

  • 웹출고시간2022.07.17 13:57:55
  • 최종수정2022.07.17 13:57:55

충북대입진학지원단 소속 교사들이 도내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시전형 대비 2차 모의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 충북도교육청
[충북일보] 충북교육청은 지난 16일 학생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는 자기주도적 면접역량을 높이기 위한 '학생맞춤형 2차 모의면접'을 실시했다.

학생맞춤형 2차 모의면접은 교과내용 바탕의 제시문을 활용하며, 학생이 수시면접 전형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모의면접에는 1차 고교 25곳의 3학년 학생 총 156명보다 많은 총 고교 42곳, 3학년 260명 학생이 참여했다.

2차 모의면접은 북부지역(충주·제천·단양) 학생의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권역별로 나눠 실시됐다. 청주권은 청주고, 북부권은 충주중산고에서 동시 운영됐다.

면접은 지난 1차 때처럼 인문계열, 경상계열, 자연계열(수학·과학)로 과목을 나눠 진행됐다.

인문계열 학생은 30분, 자연계열 학생은 45분 동안 해당 과목의 면접문제를 풀고 문제해결 과정을 면접위원 앞에서 15분 내외로 설명했다.

충북교육청은 충북대입진학지원단 소속 교사를 2인 1조 또는 1인 1조의 면접위원으로 배치해 실제 면접 상황과 똑같이 모의면접을 진행했다.

특히 2차 모의면접은 충북대입진학지원단이 교과별로 심혈을 기울여 만든 '2023 수시전형대비 제시문 기반 면접 예상문항집'을 활용해 실전에 대비토록 했다.

모의 면접에 참석한 학생은 "제시문 기반의 면접은 막연히 어렵다 생각해 도전할 생각조차 못하고 있었다"며 "실제로 경험해보니 긴장이 됐지만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이 실전에서 긴장하지 않고 자신의 잠재적인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의면접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학생맞춤형 3차 면접은 9월 초에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담당자(043-290-2225)에 문의하면 된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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