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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직원·학생 제8대 총장선거 참여비율 합의

교수회 합의가 과제로 남아

  • 웹출고시간2022.07.03 13:21:59
  • 최종수정2022.07.03 13:21:59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직원3단체와 총학생회는 이 대학 제8대 총장선거와 관련해 최근 직원-학생 간 참여비율을 합의했다고 3일 밝혔다.

교통대 총장추천위원회 특별합의체는 교원, 직원, 학생대표 등 9명으로 구성돼 지난 2월부터 참여비율에 대해 논의해 왔다.

합의주체인 교원, 직원, 학생 3자간 합의를 이루기 어려운 상황에서, 먼저 직원, 학생 양자 간에 합의를 이끌었다.

이번에 합의한 내용은 지난 5월 25일 총학생회에서 제시한 2안에 대해 직원단체와 총학생회에서 논의 끝에 이견을 좁혔고 합의에 이르게 됐다.

합의된 내용은 교원 40%, 직원 30%, 학생 30%를 참여비율로 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교수회에서 주장하는 참여비율과는 차이가 있어 향후 전개과정에 귀추가 주목된다.

교수회가 주장하는 비율은 교수 75%, 직원+학생 25%다.

안병성 전국국공립대학노조 위원장은 "아직 교원과의 합의를 이뤄내야 하는 상황이지만 직원과 학생회 간의 총장선거 비율에 합의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큰 의미가 있다"며 "직원들은 학생들과 뜻을 함께하고 힘을 모아 역량 있는 총장을 모시고 우리 대학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도경 총학생회장은 "대학 내 민주화와 평등한 선거 문화 풍토를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라며 "총장선거의 새로운 대학 문화의 모델을 만들겠다"고 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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