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6.30 15:37:51
  • 최종수정2022.06.30 15:37:51

충북선수단이 오는 10월 7~13일 울산에서 개최되는 103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해 100일을 앞두고 강화훈련에 돌입한다.

[충북일보]충북체육회는 오는 10월 7~13일 울산에서 개최되는 103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해 충북선수단이 100일 강화훈련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충북선수단인 총 1천500여명으로 종목별 합동훈련과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오는 7~8월 취약부분 보완과 기술연습을 하며, 8~9월 상대팀 전력분석과 실전을 겸한 대회출전 등을 통해 최상의 경기력 상태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투기종목 선수들은 하계강화훈련 기간 동안 타 지역 선수들과 연습훈련을 통해 경기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기록·단체종목 선수들은 전지훈련을 실시해 현지경기장 적응에 나선다.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은 "올해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리 충북선수단이 선전해 목표인 종합6위를 달성해 충북의 위상을 드높이고 도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종목단체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