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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21 11:25:45
  • 최종수정2022.06.21 11:25:45

옥천군 한 주민이 지난 20일 군내 ‘동네서점 책값 반환제’대상 서점에서 도서를 구매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동네서점에서 구매 한 책을 반납하면 책값 돌려주는 옥천군의'동네서점 책값 반환제'가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행정안전부의 2021년 주민 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에 뽑혀 받은 3천만 원으로 지난 2월 3일부터 '동네서점 책값 반환제'를 운영 중이다.

'동네서점 책값 반환제'는 서점에서 책을 직접 구매한 뒤 14일 이내 구매한 서점에 반납하면 책값을 돌려받는 제도다.

군에 따르면 시행 4개월 동안 '동네서점 책값 반환제'를 이용한 주민은 60명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30~40대 31명(51%), 10~20대 17명(28%), 50~60대 11명(18%) 순이었다.

이용 도서는 모두 159권이다. 한국소설, 교양 과학, 어린이 역사 동화 등 신간을 많이 신청했다.

특히 도서관을 거치지 않고 직접 지역 서점에서 희망 도서 대여와 반납 절차를 간소화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희망 도서를 구매해 비치해 놓는 기간도 1개월에서 5일로 단축했다.

희망 도서는 옥천군민도서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명륜당 본점과 분점, 동아서적 등 3곳 가운데서 원하는 도서를 월 2회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서점에 반납한 도서는 옥천군민도서관, 이원·군북 작은 도서관 등의 소장 도서로 활용할 방침이다.

최영찬 군 평생학습원장은"군민에게 신속한 희망 도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해 더 편리하게 독서하는 지역을 만들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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