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청대 2년 만에 취업페스티벌 개최

18~19일 재학생 1천600여명 참여

  • 웹출고시간2022.05.19 17:39:06
  • 최종수정2022.05.19 17:39:06

충청대 학생들이 대학내에서 열린 취업진로 페스티벌에 참여해 퍼스널 컬러진단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청대가 18~19일 대학 학생회관 앞 광장에서 재학생들의 취업마인드를 넓혀주기 위한 취업진로 페스티벌을 2년 만에 열었다.

이틀간 진행된 행사는 VR 가상면접과 이미지 메이킹을 알아보는 퍼스널 컬러진단, 직업선호도 검사, 타로를 활용한 직업심리검사, 취업진로상담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프로그램은 행사장에 설치된 6개 부스에서 외부 전문가 참여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이틀간 1천600여 명의 학생이 몰렸다.

부스마다 학생들이 줄을 서 기다릴 정도로 인기가 높았으며, 특히 개인별 피부톤에 맞는 의상과 화장 색상을 찾아주는 이미지 메이킹 퍼스널 컬러진단에 여학생들의 관심이 쏠렸다.

취업팀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학생들의 취업에 대한 두려움이 어느 때보다 컸다"며 "학생들이 막연한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취업과 진로 준비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