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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장애인 길안내 시스템 개발 착수

보건과학융합연구소 스마트시티 기술 활용
장애인 이동권 확보에 큰 도움 기대

  • 웹출고시간2022.04.20 17:54:13
  • 최종수정2022.04.20 17:54:13
[충북일보] 충북대 보건과학융합연구소가 장애인 이동보조 지원 시스템 개발에 나서 장애인 이동권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충북대에 따르면 이 대학 보건과학융합연구소가 올해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에 최종 선정돼 디지털 트윈 기반의 장애인 이동보조 지원 시스템과 장애인 비대면 진료 시스템 개발에 들어간다.

이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개발될 경우 거동과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장애인들의 이동권과 건강권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 트윈 기반의 장애인 이동보조 지원 시스템은 장애인들에게 길을 안내하는 서비스다. 모바일기반 솔루션 개발 전문 기업인 '페어코드'가 안전관리맵과 지오펜스 기반의 상황인식 정보를 활용해 실내외 경로를 제공하고,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맞춤형 대피로 상황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장애인 비대면 진료 시스템은 디지털헬스케어 업체인 '헬스커넥트'에서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활용한 개인생성 건강데이터와 건강문진을 바탕으로 하는 비대면 진료와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박종혁 보건과학융합연구소장은 "장애인 이동권이 보장되지 않은 사회 인프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시티 관점에서 장애인의 삶에 대한 지원체계가 필요하다"며 "실증사업 이후 충북권역 사업으로 장애인 안전과 의료관리 시스템을 운영해 나갈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은 대학이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산학연계를 통해 AI·IoT, 빅데이터 등의 신기술을 접목, 도시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발굴하는 민간주도 실증사업이다. 1년간 총 15억 원이 지원된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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