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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산학협력 중심대학 발돋움

최근 국토부 '드론 샌드박스'사업 수주
바이오·시스템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박차

  • 웹출고시간2022.03.17 18:03:50
  • 최종수정2022.03.17 18:03:50
[충북일보] 청주대가 올들어 국토교통부의 '드론 샌드박스' 사업을 수주하는 등 '2022년 산학협력 중심대학 대전환의 해'를 맞아 산학협력 중심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청주대는 최근 국토교통부의 '2022 드론 샌드박스'사업공모에 응모한 결과 '고층건물 등 군집 드론부대 화재진압·인명구조시스템'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청주대는 이에 따라 소방청과 연계해 내년 말까지 3억7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통신·내열성을 보유한 화재조사 드론개발, 군집 화재진압 드론 시스템의 표준화와 운영지침을 수립하게 된다.

청주대 관계자는 "이미 수행하고 있는 드론 UAM 구축사업과 연계해 드론·항공분야 발전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주대는 이와 함께 2026년까지 27억2천여만 원을 투입해 AI기반 바이오융복합기술 전문인력 양성에 나섰다. 지난해 '바이오융복합기술 전문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됐기 때문이다.

청주대는 또 '차세대시스템반도체설계 전문인력양성사업'에도 선정돼 7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이를 통해 기업수요 기반 프로젝트 중심의 시스템반도체 설계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산학협력을 통한 시스템반도체 특화 전문 인력 양성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오송 바이오캠퍼스에는 세포치료·진단실습실을 구축해 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교육, 제약·바이오분야 채용예정자 교육, 제약·바이오 재직자 향상과정, 식품의약품 검사기관 종사자 교육, 제약·바이오 품질관리 교육 등 GMP분야 이론과 실무교육으로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차천수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소멸시대에 대학이 살아남기 위해 산학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대학과 지역을 살리는 산학협력 중심대학으로 빠른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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