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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수준 연구중심 지역대학 육성"

국가거점국립대총장협 대선공약 제안

  • 웹출고시간2022.02.09 16:38:25
  • 최종수정2022.02.09 16:54:28

김수갑(왼쪽 두번째) 충북대총장 등 전국 9개 국가거점국립대총장들이 9일 국회소통관에서 서울대 수준의 연구중심 지역대학 육성을 대선공약으로 제안하고 있다.

ⓒ 충북대
[충북일보] 국가거점국립대학을 서울대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충북대에 따르면 국가거점국립대총장협의회는 9일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립대학법 제정 △지역인재 채용의무제 개선 △국·공립대학 무상등록금제 시행 △지역거점 연구중심대학 육성 등을 대선공약으로 제안했다.

충북대를 비롯한 9개 국가거점국립대총장협의회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현재 거점국립대학 학생 1인당 교육비는 서울대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며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도권 중심의 대학서열 구조를 탈피하고, 지역에 특성화된 연구중심대학을 육성하는 것이 해결책"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거점국립대학을 연구중심대학으로 전환하는 것이 단기간에 성과를 낼 수 있는 가장 혁신적이고 실효적인 방안"이라며 세계적 수준의 연구중심대학 육성을 위한 '4대 정책' 제안과 국회에 계류 중인 '국립대학법' 제정을 청원했다.

이와 함께 "학령인구 감소로 가속화되고 있는 지역소멸 방지와 균등한 교육기회 보장을 위해 국·공립 지역대학 학부생의 등록금 전액을 국가나 지자체가 부담해야 한다"고도 했다.

특히 "2022년 대한민국 대선을 고등교육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전환점이 돼야 한다"며 "지역거점의 연구중심대학 육성을 위해 거점국립대학에 국가출연 연구소를 신설하거나 분원설립을 통해 지역의 R&D 역량을 높이면서 정부지원 우수특화연구센터를 지역 또는 대학별로 특성화해 설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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