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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1.27 17:21:14
  • 최종수정2022.01.27 17:21:19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관계자들이 27일 지역 공동주택 공사현장을 찾아 특별점검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27일 광주 화정동 공동주택 붕괴사고와 관련 유사현장과 지역 대표건설사 사업현장을 찾아 특별점검을 벌였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 건설현장 품질과 안전관리 준수 여부 등을 살폈다.

특히 겨울철 사고 위험이 있는 콘크리트 양생 관리 방안과 지반 침하, 토사 붕괴, 화재 위험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안전점검을 당부했다.

한병수 도시건설위원장은 "광주 사고의 원인으로 보이는 콘크리트 강도를 충분히 확보하며 공사를 추진하고, 공급받는 콘크리트의 품질도 철저히 검증하고 관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대형건설 사업으로 인근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행정력 집중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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