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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1.24 18:02:48
  • 최종수정2022.01.24 18:02:48
[충북일보] 청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하반기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성과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는다.

시는 적극행정 제도 활용 실적, 적극행정 실천 우수사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우대 실적, 사전컨설팅 추진실적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출생 후 25개월이 지나도록 복잡한 가정사로 인해 출생신고를 하지 못한 위기아동 가정이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펼친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공무원의 노력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범덕 시장은 "적극행정을 펼친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인사상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적극행정 문화가 전 공직사회에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안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실적을 점검 평가한다. 올해는 지자체 243곳 중 광역지자체 3곳과 기초자치단체 9곳을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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