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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남북고속철도와 차기 정부 과제 세미나 개최

  • 웹출고시간2021.12.09 10:13:50
  • 최종수정2021.12.09 10:13:50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유라시아교통연구소는 최근 국회에서 국회의원 연구단체 '통일을 넘어 유라시아로', 더불어민주당 남북고속철도 추진 특별위원회와 공동으로 '남북고속철도 건설 차기정부 과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불과 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대선을 맞아 우리 민족의 숙원사업인 남북고속철도 건설을 추진하기 위해 양기대, 노웅래 국회의원과 유라시아교통연구소가 주관했으며, 국립대학 연구소와 국회의원연구단체,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유라시아교통연구소 진장원 소장이 발제를 맡았고, 좌장에는 최기주 전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장, 토론에 서종원 한국교통연구원 센터장, 민경태 통일교육원 교수, 박정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박병률 주간경향 편집장, 김우현 경동엔지니어링 부사장이 참여했다.

진장원 소장은 "경부고속철도가 지난 20년간 대한민국의 공간을 개편하는 혁명적 방아쇠였다면, 남북고속철도(ETX)는 향후 50년 이상 동아시아의 공간을 개편할 혁명적 방아쇠가 될 것"이라고 예측하며 "차기 정부는 ETX가 다음세대에게 평화와 번영의 먹거리를 남겨줄 수 있는 중요한 사업임을 인식하고 대통령 직속 남북고속철도 건설 추진단을 설치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교통대 박준훈 총장은 "남북고속철도 건설은 남북관계를 개선할 뿐만 아니라 철도·항만·물류가 연계된 '동북아 1일 생활권 시대'를 열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선도할 수 있다"며 "국립대학교가 차기정부를 선출하는 전환기에 선도적으로 참여하게 돼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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