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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대학 최초 무장애 나눔길 조성

내달 1일 '행복담길' 800m 개통

  • 웹출고시간2021.10.28 17:10:22
  • 최종수정2021.10.28 17:10:22

충북대가 다음달 1일 개통할 '행복담길' 안내도.

[충북일보] 모든 사람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무장애 나눔길이 대학 최초로 충북대에 조성됐다.

충북대는 다음달 1일 '행복담길' 개통식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충북대에 따르면 그동안 대학 내 학술림 수목원 주변으로 오솔길이 있었으나 교통약자가 접근하기 어려웠다.

충북대는 누구나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산림복지진흥원의 녹색자금과 시·도비를 지원받아 대학 캠퍼스에 '행복담길'을 만들었다.

800m에 이르는 '행복담길'은 교통약자와 지역민 모두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휠체어의 교행이 가능하고, 완만한 경사로와 점자 핸드레일이 설치됐으며, 곳곳에 쉼터도 만들어져 있다.

충북대는 이곳을 지역주민과 충북대 구성원들을 위한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대학 비교과프로그램의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행복담길'이라는 이름은 숲을 걷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것으로 지난달 충북대 구성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명칭공모에서 선정됐다.

김수갑 충북대 총장은 "대학 내에 인간 친화적이고 자연 친화적인 공간을 마련했다"며 "이 길을 찾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을 나누고 건강도 되찾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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