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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0.05 11:04:54
  • 최종수정2021.10.05 11:04:54

진천군은 5일 충북도 공동배달앱인 먹깨비 우수 가맹점인 소상공인 6개소를 우수가맹점으로 지정하고 시상식을 갖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이 군내 소상공인 6개 업소에 대해 충북도 공공배달앱인 '먹깨비' 우수가맹점 시상식을 가졌다.

먹깨비는 소상공인들의 배달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충북도가 지난해 9월부터 시행한 서비스로 우수가맹점은 주문금액, 주문수 등을 종합평가해 100개소를 선정했으며 진천군 소재 업소는 6개소가 포함됐다.

진천군내 업소는 △교촌치킨 충북진천점(진천읍) △60계 충북진천점(진천읍) △경아두마리치킨 진천혁신도시점(덕산읍) △팔선(진천읍) △여우족발(진천읍) △하림각(진천읍) 등이다.

이번에 우수가맹점으로 선정된 업소에는 10만 원 상당의 일회용품과 10만 원 상당의 자체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먹깨비' 앱 매장정보에 '우수가맹점'으로 표기된다.

이준경 한국외식업중앙회 진천군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배달수수료 증가 등으로 소상공인들이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다"며 "진천군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먹깨비에서는 제로페이(모바일 진천사랑상품권)로도 결제가 가능하며, 진천군이 자체예산을 들여 지난 4월부터 먹깨비를 이용해 주문하는 고객에게 매월 500명씩 4천 원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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