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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글로컬캠 최두훈 교수 "소셜 미디어 사용, 코로나 예방 긍정적"

코로나19 관련 소셜 미디어 사용 효과 논문 발표

  • 웹출고시간2021.09.28 13:06:57
  • 최종수정2021.09.28 13:06:57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신문방송학과 최두훈 교수가 소셜 미디어 사용이 시민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해당 논문은 SSCI(Social Sciences Citation Index)급 커뮤니케이션 분야 국제 학술지인 아시안 저널 커뮤니케이션(Asian Journal of Communication) 최신호(31권 5호)에 게재됐다.

최 교수는 대한민국 국민 19세 이상의 성인 남녀 1천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코로나19와 관련한 뉴스와 정보를 자주 접한 사람들은 코로나19에 대한 위험 인식이 증가했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더 자주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소셜 미디어 사용이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사람들의 부정적인 감정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에 더 자주 참여하는 사람들은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이 증가하는 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 교수는 "소셜 미디어가 사회적 거리두기에 참여하도록 도움을 주는 등의 보건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채널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연구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국민들의 정신건강 측면에서 정부가 적극적으로 대국민을 상대로 건강한 정신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과 캠페인을 함께 수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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