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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농촌인력지원단, 2주간 가을 농활

청주 남일·가덕·옥산면서 봉사
충북농협 '일손돕기 키트' 지원

  • 웹출고시간2021.09.06 16:59:30
  • 최종수정2021.09.06 16:59:30

서원대 농촌인력지원단 학생들이 딸기 시설하우스에서 일손을 돕고 있다.

[충북일보] 서원대학교 학생 농촌인력지원단이 2주 일정으로 가을 농활을 펼친다.

충북농협은 서원대 학생들로 구성된 '서원대 농촌인력지원단(단장 지역규)'가 가을 농번기를 맞아 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농촌일손에 힘을 보탠다고 밝혔다.

서원대 농촌인력지원단 20여 명은 6일부터 10일까지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과 가덕면 일원의 딸기 시설재배 농가를 찾아 딸기 모종 옮기기와 농장시설 정비 등을 돕는다.

다음주에는 장소를 옮겨 옥산면 등의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울 예정이다.

충북농협 지역본부는 서원대 농촌인력지원단의 농활을 위해 수건, 마스크, 토시, 물티슈, 장갑 등이 포함된 '일손돕기 키트'를 지원했다.

이번 대학생 농활을 중개한 농협청주시지부 관계자는 "가을 농번기를 맞아 서원대 봉사단 측이 농활에 나서 농업인들의 기쁨이 크다"며 "수확철 등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없도록 대학생, 자원봉사 등 다각적인 인력중개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농협과 충북도, 대학교 총장협의회,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월 협약을 맺어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 입국제한 등 농촌일손의 어려움을 타계하기 위해 '대학생 농활'을 적극 지원하고 봉사활동을 학점에 반영하기로 했다.

이에 올해 상반기 청주대, 건국대 등 충북 도내 대학에서 총 35회, 860여 명의 대학생들이 농촌 들녘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우리 농업의 가치를 몸소 느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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