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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초등생 학교폭력 피해 심각

초등학생 피해 응답률 3.8%, 매우 높은 비중 차지
언어폭력, 집단따돌림, 사이버 폭력 등 많이 발생

  • 웹출고시간2019.08.27 20:50:05
  • 최종수정2019.08.27 20:50:05

손기준 충북도교육청 학교자치과장이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학교폭력 경험 및 인식 등을 조사한 ‘2019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충북도내 초·증·고 학생 중 2천여 명이 학교폭력으로 피해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고생보다 초등학생이 학교폭력으로 피해를 봤다는 응답이 작년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도교육청은 27일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학교폭력 경험 및 인식 등을 조사한 '2019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기간은 작년 2학기부터 지난 4월 응답시점까지 발생한 학교폭력 사안으로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전체 학생 12만9천13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에서 충북의 학교폭력 피해응답률은 1.8%(2천94명)로 지난해 대비 0.6%p 증가했으며, 전국평균 보다 0.2%p 더 높게 나타났다.

피해응답률은 초등학교 3.8%(1천536명), 중학교 1.0%(375명) 고등학교 0.4%(153명), 기타 2.9%(30명)이다

작년 1차와 비교해보면 초등학교 1.2%p 증가, 중학교 0.3%p 증가, 고등학교는 지난해와 동일했다.

학교폭력 피해 유형에 있어서는 언어폭력, 집단따돌림, 사이버 폭력 및 신체폭력 순으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작년보다 신체 폭력의 순위가 스토킹보다 높아졌다.

또한 집단 따돌림이 6.4%p 증가했지만, 사이버폭력, 신체폭력, 스토킹, 성폭력의 비중은 줄어드는 추세이다.

학교폭력 목격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은 4.4%(5천220명)으로, 작년 1차에 비해 0.9%p 증가했다.

학교폭력 목격응답률은 초등학교 8.3%, 중학교 3.1%, 고등학교 1.6%로 나타나 작년보다 초등학교, 중학교는 각각 2.1%p, 0.4%p 증가했으나, 고등학교는 0.1%p 감소했다.

학교폭력 목격 후 '알리거나 도와줬다'는 응답은 68%로 지난해 보다 0.6%p 증가했으며, 목격 후 '방관' 응답은 30.7%로 지난해 대비 0.6%p 감소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피해응답률이 증가한 원인은 학교폭력 예방교육 강화, 폭력 발생 시 적극적 신고 유도,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 제고 노력으로 사소한 갈등이나 다툼도 학교폭력으로 인식하도록 하는 교육을 강화함으로써 학교폭력에 대한 민감도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이어 "초등학교 학생들의 피해 응답률이 현저히 높게 나타남에 따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언어문화개선, 또래활동, 회복적 생활교육, 평화교육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해 학생 간 관계 형성 및 존중과 배려의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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