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0.7℃
  • 흐림강릉 2.2℃
  • 흐림서울 3.3℃
  • 흐림충주 ℃
  • 흐림서산 2.5℃
  • 흐림청주 3.0℃
  • 흐림대전 4.1℃
  • 흐림추풍령 1.5℃
  • 흐림대구 3.5℃
  • 흐림울산 3.8℃
  • 흐림광주 5.3℃
  • 흐림부산 4.3℃
  • 흐림고창 4.1℃
  • 흐림홍성(예) 2.6℃
  • 제주 6.7℃
  • 흐림고산 7.8℃
  • 흐림강화 1.5℃
  • 흐림제천 1.5℃
  • 구름많음보은 2.8℃
  • 흐림천안 3.0℃
  • 흐림보령 4.8℃
  • 흐림부여 4.6℃
  • 흐림금산 3.6℃
  • 흐림강진군 5.2℃
  • 흐림경주시 3.8℃
  • 흐림거제 5.4℃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4월 22일은 '지구의 날'

충북도, 19~25일 기후변화주간 운영
소등행사·저탄소 생활 캠페인 등

  • 웹출고시간2019.04.18 13:12:20
  • 최종수정2019.04.18 13:12:20
[충북일보] 충북도는 '11회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19~25일을 '11회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고, 도내 전역에서 저탄소생활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22일 기후변화 인식을 확산시키고 저탄소 생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소등행사가 도내 각지에서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진행된다.

도·시군 청사를 포함한 공공기관 147개소와 청주 서문대교, 보은대교 등 지역상징물과 도내 공동주택 96개소 5만2천572가구가 소등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24일은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의 일환으로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승용차 없는 날을 운영한다. 도청 직원 출근을 도보, 대중교통 또는 자전거 출근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임산부, 장애인, 긴급차량은 예외로 한다.

같은 날 충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충북자연과학연구원에서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샌드아트 공연을 선보이고 도청 정원에서 기후·생태(숲) 교육과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이밖에도 충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충북 기후·환경네트워크, 충북그린캠퍼스협의회, 충북그린캠퍼스대학생협의회 등이 참여해 충북대 등 4개 대학교 캠퍼스와 홈페이지, SNS를 활용한 그린캠퍼스운동과 저탄소생활 캠페인을 전개한다.

/ 안순자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어려운 기업 환경, 발로 뛰며 돕겠다"

[충북일보]"늘 지역 중소기업 곁에서 이들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서겠습니다" 8년 만에 충북으로 다시 돌아온 황인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장은 지난 한 달간 반가움과 새로움, 안타까움이 교차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황 본부장은 "8년 전 보다 충북 경제와 중소기업들이 많이 성장한 것 같아 기쁘고 새로운 마음이 들었다"며 "이와 동시에 최근 어려운 경기에 대한 현장의 이야기를 들으며 책임감도 느끼고, 하루 빨리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황 본부장이 진단한 충북 지역의 중소기업 리스크는 산업 전환기에 맞딱뜨리는 어려움이었다. 충북지역의 산업 구조는 소부장, 식품, 기계부품 등과 같은 전통산업과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와 같은 첨단산업이 혼재돼 있다. 이와 동시에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 전환되는 시점이기도 하다. 황 본부장은 "특히 경기와 산업구조 변동에 민감한 첨단산업분야인 이차전지 부진과 반도체 산업의 회복 저하로 관련 업종의 중소기업 매출 감소와 수익성 저하로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산업구조 개편에 따른 성장통이 있다. 이에 맞는 체질 개선이 필요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