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0.7℃
  • 흐림강릉 2.2℃
  • 흐림서울 3.3℃
  • 흐림충주 ℃
  • 흐림서산 2.5℃
  • 흐림청주 3.0℃
  • 흐림대전 4.1℃
  • 흐림추풍령 1.5℃
  • 흐림대구 3.5℃
  • 흐림울산 3.8℃
  • 흐림광주 5.3℃
  • 흐림부산 4.3℃
  • 흐림고창 4.1℃
  • 흐림홍성(예) 2.6℃
  • 제주 6.7℃
  • 흐림고산 7.8℃
  • 흐림강화 1.5℃
  • 흐림제천 1.5℃
  • 구름많음보은 2.8℃
  • 흐림천안 3.0℃
  • 흐림보령 4.8℃
  • 흐림부여 4.6℃
  • 흐림금산 3.6℃
  • 흐림강진군 5.2℃
  • 흐림경주시 3.8℃
  • 흐림거제 5.4℃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도의회, 청주공항활성화 특위 구성

조례 제정 및 충청권 공조 등 역할

  • 웹출고시간2019.04.16 13:01:33
  • 최종수정2019.04.16 13:01:33

이상식 충북도의회 대변인이 16일 도청 기자실에서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충북도의회가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도의회는 17일 오후 2시 개의하는 372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안건으로 상정한다.

특위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위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되며 공항 접근성 향상 등 광역교통망 구축, 노선 다변화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조례 제·개정, 충청권 공조 등에 나서게 된다.

이상식 도의회 대변인은 "청주공항 활성화는 충북 뿐아니라 충남, 대전, 세종 등 충청권 4개 시·도가 공조해야 할 사안"이라며 "청주공항을 거점으로 한 저비용항공사인 에어로-K의 항공운송면허 취득을 계기로 청주공항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자 특위를 구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어려운 기업 환경, 발로 뛰며 돕겠다"

[충북일보]"늘 지역 중소기업 곁에서 이들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서겠습니다" 8년 만에 충북으로 다시 돌아온 황인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장은 지난 한 달간 반가움과 새로움, 안타까움이 교차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황 본부장은 "8년 전 보다 충북 경제와 중소기업들이 많이 성장한 것 같아 기쁘고 새로운 마음이 들었다"며 "이와 동시에 최근 어려운 경기에 대한 현장의 이야기를 들으며 책임감도 느끼고, 하루 빨리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황 본부장이 진단한 충북 지역의 중소기업 리스크는 산업 전환기에 맞딱뜨리는 어려움이었다. 충북지역의 산업 구조는 소부장, 식품, 기계부품 등과 같은 전통산업과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와 같은 첨단산업이 혼재돼 있다. 이와 동시에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 전환되는 시점이기도 하다. 황 본부장은 "특히 경기와 산업구조 변동에 민감한 첨단산업분야인 이차전지 부진과 반도체 산업의 회복 저하로 관련 업종의 중소기업 매출 감소와 수익성 저하로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산업구조 개편에 따른 성장통이 있다. 이에 맞는 체질 개선이 필요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