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0.4℃
  • 구름조금강릉 4.9℃
  • 서울 0.5℃
  • 구름많음충주 3.2℃
  • 흐림서산 4.9℃
  • 구름많음청주 3.2℃
  • 대전 4.7℃
  • 흐림추풍령 2.7℃
  • 대구 7.0℃
  • 구름많음울산 6.5℃
  • 흐림광주 6.3℃
  • 구름많음부산 7.1℃
  • 흐림고창 6.0℃
  • 홍성(예) 4.1℃
  • 흐림제주 10.1℃
  • 구름많음고산 10.5℃
  • 흐림강화 0.6℃
  • 구름많음제천 2.6℃
  • 흐림보은 3.7℃
  • 흐림천안 3.0℃
  • 구름많음보령 5.6℃
  • 구름많음부여 5.9℃
  • 흐림금산 2.2℃
  • 흐림강진군 7.0℃
  • 구름많음경주시 6.5℃
  • 구름많음거제 6.9℃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공공임대 예비입주자 40% 수준까지 높인다

국토부, 업무처리지침 제정안 행정예고

  • 웹출고시간2019.01.02 15:59:55
  • 최종수정2019.01.02 15:59:55
[충북일보] 앞으로 신규 공급되는 공공임대주택은 예비입주자를 40% 이상 모집해 계약 해지에 따른 공실을 방지한다.

국토교통부는 공공임대주택 입주희망자의 신청편의와 입주시기 예측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공임대주택 예비입주자 업무처리지침' 제정안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또한 공공임대주택 입주, 예비입주자 포기 등으로 남아 있는 예비입주자 수가 공급되는 공공임대주택 수의 30% 미만에 해당하는 단지 등에 대해 추가 예비입주자를 분기별로 모집할 수 있다.

이 경우 최근 3년 평균 퇴거율, 계약률 등을 고려해 예비입주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1년 내 입주가 가능한 규모를 모집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업무처리지침이 시행되면 공공임대주택 입주희망자는 분기별 한 번만 예비입주자 모집공고를 확인해 신청하고, 예비입주자로 선정된 경우 1년 내 입주가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이번 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오는 23일까지 우편, 팩스 또는 국토부 누리집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서울 / 안순자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정대철 헌정회장 "개헌 방향 '정쟁 해소'에 초점"

[충북일보] 대한민국헌정회(회장 정대철)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 대강당에서 '정치선진화를 위한 헌법 개정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헌정회는 지난해 11월부터 헌법개정위원회를 구성해 개헌의 방향에 대한 연구를 통해 국가 100년 대계 차원의 조문을 만들었다. 이 연구에 이시종 전 충북지사도 참여했다. 정대철 회장은 "정쟁을 해소하는데 개헌의 방향의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헌정회가 개헌안 마련에 나서게 된 배경은. "헌정회는 오늘날 국민적 소망인 정치권의 소모적 정쟁 해소와 지방소멸·저출생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 적극 대처하는 것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그러나 우리나라 헌법에는 이러한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구 유럽처럼 정쟁을 중단시키는 장치인 내각불신임·의회 해산제도 없고, 미국처럼, 정쟁을 중재·조정하는 장치인 국회 상원제도 없다보니, 대통령 임기 5년·국회의원 임기 4년 내내 헌법이 정쟁을 방치 내지 보장해주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헌법개정이 불가피하다는 결론에서 헌정회가 헌법개정안을 추진하게 되었다." ◇그동안 헌법개정은 여러 차례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