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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 국제여객 껑충

정기 노선 증편 등 영향 …국내여객은 감소

  • 웹출고시간2018.11.25 14:49:29
  • 최종수정2018.11.25 14:49:29
[충북일보] 지난달 청주국제공항의 국제여객은 1년 전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났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0월 기준 청주공항 국제 여객(유임 여객)은 3만5천848명으로 지난해 10월 1만7천184명보다 108.6% 증가했다.

청주공항은 중국(101.5%)·일본(1997%)노선의 여객 증가와 중국 베이징(12→32회, 166.7%)·옌지(54→56회, 3.7%)·하얼빈(순증 18회)·상하이(순증 17회), 일본 오사카(순증 105회), 대만 타이베이(순증 25회), 미국 괌(순증 61회) 등 정기 노선 증편 영향이 컸다.

반면 청주와 제주를 오가는 국내 여객은 운항 편수가 감소(606→528회)하며 줄어들었다.

10월 국내 여객(출발, 유임 여객)은 8만8천106명으로 지난해 10월 100만980명보다 12.7% 줄었다.

서울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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