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7.0℃
  • 구름많음강릉 12.4℃
  • 서울 19.9℃
  • 구름많음충주 26.4℃
  • 흐림서산 19.8℃
  • 흐림청주 25.5℃
  • 흐림대전 25.4℃
  • 구름많음추풍령 26.3℃
  • 구름조금대구 26.3℃
  • 구름많음울산 23.4℃
  • 구름많음광주 25.6℃
  • 구름많음부산 20.6℃
  • 구름많음고창 23.9℃
  • 흐림홍성(예) 21.8℃
  • 구름조금제주 22.9℃
  • 흐림고산 19.4℃
  • 흐림강화 11.5℃
  • 구름많음제천 24.7℃
  • 구름많음보은 26.6℃
  • 흐림천안 24.2℃
  • 흐림보령 20.4℃
  • 흐림부여 23.7℃
  • 구름많음금산 25.5℃
  • 구름많음강진군 23.6℃
  • 구름많음경주시 27.0℃
  • 구름많음거제 18.0℃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박물관 건립도 '청신호'

국회 문체위서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 증액

  • 웹출고시간2018.11.20 14:45:35
  • 최종수정2018.11.20 20:06:15
[충북일보=충주] 국립충주박물관 건립에 청신호가 켜졌다.

자유한국당 이종배(충주)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립충주박물관 기본계획 수립에 필요한 용역비 3억 원이 반영됐다고 20일 밝혔다.

충주는 중원문화권에서 발굴된 유물을 보존·전시할 박물관이 없어 관련 유물을 타지역으로 반출함에 따라 중원문화의 특성과 정체성 훼손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 의원은 20대 전반기 국회에서 문체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문체부에 국립충주박물관 건립을 강력 촉구하고 국회에서 용역비 1억5천만 원을 증액했다.

이에 문체부는 타당성 및 국·공립 여부, 콘텐츠 등에 관한 연구용역을 지난해 8월 착수한 바 있다. 이 의원은 올해도 충주박물관 건립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 건립 추진위원 확대 간담회 등을 연이어 개최하기도 했다.

내년 예산 증액과정에서도 이 의원은 문체위 및 예결위 소속 여러 의원들을 만나 예산 반영 필요성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이 의원은 "예결위 심사 과정에서도 증액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의원들과 정부 부처를 설득하는 등 적극 노력해 국립충주박물관 건립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 안순자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