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7.0℃
  • 구름많음강릉 12.4℃
  • 서울 19.9℃
  • 구름많음충주 26.4℃
  • 흐림서산 19.8℃
  • 흐림청주 25.5℃
  • 흐림대전 25.4℃
  • 구름많음추풍령 26.3℃
  • 구름조금대구 26.3℃
  • 구름많음울산 23.4℃
  • 구름많음광주 25.6℃
  • 구름많음부산 20.6℃
  • 구름많음고창 23.9℃
  • 흐림홍성(예) 21.8℃
  • 구름조금제주 22.9℃
  • 흐림고산 19.4℃
  • 흐림강화 11.5℃
  • 구름많음제천 24.7℃
  • 구름많음보은 26.6℃
  • 흐림천안 24.2℃
  • 흐림보령 20.4℃
  • 흐림부여 23.7℃
  • 구름많음금산 25.5℃
  • 구름많음강진군 23.6℃
  • 구름많음경주시 27.0℃
  • 구름많음거제 18.0℃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국립충주박물관 설립 필요성 시민토론회 개최

오는 29일 오후3시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 웹출고시간2016.11.23 10:05:42
  • 최종수정2016.11.23 10:05:42
[충북일보=충주] 중원문화권을 대표하는 국립박물관 건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된 가운데 국립충주박물관 설립 필요성에 대한 시민토론회가 열린다.

23일 충주문화원에 따르면 충청북도의회에서 발주한 중원문화권 출토유물 현황조사 및 국립박물관 유치 필요성에 대한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연구진과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9일 오후 3시 충주시청 탄금홀(민원동 3층)에서 국립충주박물관 설립 필요성에 대한 시민토론회가 개최된다.

최일성 한국교통대 명예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토론회는 먼저 세경대 윤병화교수가 중원문화 박물관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발표를 하게 된다.

주제 발표 후에는 충주지역 각계각층의 대표들이 나서 자유토론을 통해 중원문화권의 중심인 충주에 국립박물관 설립이 이루어져야 된다는 점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다.

또 토론회에 참여한 시민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국립박물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갖는다.

손창일 충주문화원장은 "이날 토론회의 작은 외침이 국립박물관 설립의 필요성이 대내외로 널리 확산되어 명실상부한 중원문화를 꽃피우는 길에 충주시민은 물론 중원문화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의 참여로 국립충주박물관이 설립되는 중요한 첫 걸음이 되길 간절히 희망한다"고 말했다.

충주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