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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5.04.17 17:28:54
  • 최종수정2025.04.17 17: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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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은성교회 성도들이 17일 ‘일하는 밥퍼’ 사업에 1천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은성교회는 17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게 충북도내 노인들의 생산적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는 '일하는 밥퍼' 사업을 위해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사)함께하는 나눔회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한형규·문태성·오현정 청주은성교회 성도 대표, 이정우 일하는 밥퍼 운영사업단장, 박재한 (사)함께하는 나눔회 이사, 정동의 충북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노인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삶의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민관협력 생산적 복지 사업이다.

이 사업은 노인들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자존감을 회복시키기 위한 어르신들의 생산적 역할을 강조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한 성도 대표는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한 끼를 나누는 밥퍼의 사역은 그 자체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귀한 일이라 생각한다"며 "교회가 드리는 이 마음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향한 사랑과 나눔의 걸음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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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