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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충주박물관 건립에 시민들도 나섰다

추진위, 8일 시민의 날 행사서 결의대회와 2차 서명운동 나서

  • 웹출고시간2017.07.09 14:46:50
  • 최종수정2017.07.09 14:47:02

8일 오후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열린 충주시민의날 행사에서 국립충주박물관 건립을 위한 2차 시민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국립충주박물관 건립운동에 22만 충주시민들도 적극 나섰다.

국립충주박물관 건립 범시민추진위원회(위원장 손창일 충주문화원장)는 8일 충주 지명 탄생 1077주년과 시 승격 61주년 기념 시민의 날 행사가 열린 세계무술공원에서 2차 서명운동을 펼쳤다.

추진위는 지난해 11월부터 올3월까지 1차 서명운동을 벌여 4만5천102명의 서명을 받았다.

추진위는 이날 시민의 날 행사에서 국립충주박물관 유치 시민 결의대회를 주관, 시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었다.

결의대회에서는 추진 경과보고에 이어 유치 결의문낭독이 있었다.

결의문은 △충주시민의 자긍심 원천인 중원문화의 독자성과 수월성 확신과 보존 △오랜 민족의 삶 속에서 다양하면서도 창조적 문화 계승 △철 생산의 중심지이자 한강수를 중심으로 오랜 역사를 지닌 중원 △중원문화의 꽃을 활짝 피우기 위해 국립충주박물관 건립을 위한 길에 시민 모두가 참여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추진위는 9월20일 오후 2시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전국의 명망 있는 전문가가 참여하는 학술 심포지엄을 열어 국립충주박물관 건립의 당위성과 공감대 형성에 나선다.

심포지엄은 김종규 한국박물관협회 명예회장의 기조 강연에 이어 김쾌정 한국박물관협회장의 '국립충주박물관 설립의 필요성', 최규성 전 상명대 대학원장의 '중원문화권의 특성', 성보현 충북연구원 연구위원의 '국립충주박물관 유치에 따른 기대효과'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장준식 충북도문화재연구원장을 좌장으로 김성명 경기문화재연구원장, 유창종 유금와당박물관장, 최승국 세명대 호텔관광경영학과 교수가 참여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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