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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학교 학생 괴산군 정착 나선다

군-대학-일자리센터, 취업 연계 협력

  • 웹출고시간2017.12.27 15:17:23
  • 최종수정2017.12.27 15:17:23
[충북일보=괴산] 괴산군과 중원대학교 취업지원센터, 괴산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27일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중원대학교 학생들의 괴산군 정착 지원을 위한 협약을 했다.

이들 기관은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사업 발굴 △중원대생 지역 정착을 위한 취업지원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동운영 △전문인력 개발 및 상호교류 △지역 발전에 필요한 협력체제 구축 등 지역 내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상호발전을 도모하기로 합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많은 지역주민과 중원대생에게 체계적인 취업 및 일자리 서비스가 제공돼 지역사회 고용률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취업지원 유관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과 소통으로 지역 고용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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