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0.4℃
  • 구름조금강릉 5.9℃
  • 맑음서울 2.8℃
  • 맑음충주 -1.0℃
  • 맑음서산 -1.0℃
  • 맑음청주 3.3℃
  • 맑음대전 1.3℃
  • 맑음추풍령 -1.1℃
  • 맑음대구 2.6℃
  • 맑음울산 6.8℃
  • 맑음광주 4.8℃
  • 맑음부산 7.8℃
  • 맑음고창 0.8℃
  • 맑음홍성(예) -0.9℃
  • 구름조금제주 11.1℃
  • 맑음고산 11.1℃
  • 맑음강화 1.6℃
  • 맑음제천 -2.5℃
  • 맑음보은 -1.4℃
  • 맑음천안 -0.6℃
  • 맑음보령 1.6℃
  • 맑음부여 -0.9℃
  • 맑음금산 -0.5℃
  • 맑음강진군 5.5℃
  • 맑음경주시 2.1℃
  • 맑음거제 5.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신호위반 단속 경찰관 차량에 매달고 도주 30대 덜미

  • 웹출고시간2017.06.12 18:22:10
  • 최종수정2017.06.12 18:22:10
[충북일보=청주] 청주청원경찰서는 12일 신호위반에 단속되자 경찰관을 차에 매달고 도주한 A(32)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새벽 2시40분께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의 한 도로에서 신호위반으로 경찰에 단속되자 차를 운전해 도주했다.

이를 추격한 경찰관이 신호에 걸려 멈춰 선 A씨의 차량에 접근, 차 열쇠를 뺏기 위해 창문으로 팔을 넣자 A씨는 그대로 10여m가량을 운전한 뒤 또다시 현장을 벗어났다.

곧바로 뒤쫓기 시작한 경찰은 추격 현장을 목격하고 따라붙은 대리운전 기사와 함께 A씨의 차량을 가로막고 그를 붙잡았다.

경찰은 진한 술 냄새가 나는 점 등을 이유로 A씨에게 음주측정을 요구했으나, A씨는 측정을 거부했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무면허 상태에서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뒤 신병처리 방향을 결정한 방침이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