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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41.4% 독주… 지지율 안정세

KSOI 정기조사 결과 발표
1주일새 1.1%p '미세하락'
安, 22.1%… 8.3%p ↓
洪, 16.6%… 7.7%p ↑

  • 웹출고시간2017.04.30 16:40:09
  • 최종수정2017.04.30 17:36:48
[충북일보=서울] 5월9일 대선이 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지지율이 안정세에 접어들었다는 대선 여론조사결과가 나왔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하락세를 보이며 문 후보와 더블스코어 차이를 보인 반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의 지지율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충북·대전·충남지역은 문 후보보다 안 후보를 더 지지하는 결과도 나왔다.

30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의 자체 정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선후보 적합도는 문재인 41.4%, 안철수 22.1%, 홍준표 16.6%, 심상정 정의당 후보 8.6%,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6.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문 후보는 지난주(42.5%) 대비 1.1%P 미세하게 하락한 반면 안 후보는 지난주 30.4%에서 22.1%로 적어져 8.3%P 하락했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적 투표참여 의향층'에서는 문 후보가 44.0%, 안 후보가 21.5%로 두 후보의 격차가 22.5%P로 더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 후보는 16.6%로 지난주(8.9%)보다 7.7%P 상승하면서 안 후보와의 격차를 줄였다.

심 후보와 유 후보도 각각 8.6%, 6.3%를 기록해 6주 연속 미세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문 후보(41.4%)는 연령대별로 30·40세대(30대 54.9%, 40대 59.7%)에서 적합 평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별로는 화이트칼라(51.9%)에서, 지역별로 광주·전라(48.4%), 서울(44.7%)에서 많은 적합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 후보(22.1%)는 연령대별로 50세 이상의 고령층(60세 이상 30.9%, 50대 27.8%), 지역별로 광주·전라(32.9%)와 대전·세종·충청(27.4%) 거주자, 직업별로 자영업(26.2%)에서 전체 평균 대비 상대적으로 많았다.

다만 60세 이상 연령대에서는 홍준표 후보가 적합하다는 응답이 34.3%로 더 많았다.

이번 조사는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자체여론조사로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천1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8일~29일 이틀간 유무선 RDD(무선 81.1%, 유선 18.9%)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수준이며, 응답률 은 16.2%(유선전화면접 8.5%, 무선전화면접 20.5%)다. 자세한 사항은 KSOI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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