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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4.11 11:17:50
  • 최종수정2017.04.11 11:17:50

맹동 혁신도시에 소재한 예안교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한국어 교실에 결혼이민자들이 참석해 교육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소진원)는 맹동면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들을 위해 '맹동면 한국어교실'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맹동면 한국어교실은 결혼이민자들이 교통 불편으로 아이와 함께 센터 이용이 어렵다는 요청에 따라, 맹동혁신도시 내 음성동성우체국 맞은편에 위치한 예안교회(최규섭 목사)의 도움으로 열 개 됐다.

앞으로 이명희 교사의 지도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씩 진행된다.

이를 통해 혁신도시 조성으로 결혼이민자들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맹동면 지역의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어 습득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진원 센터장은 "현재 음성읍, 금왕읍, 삼성면, 맹동면 등 총 4개 읍, 면에서 한국어 교실을 운영해 결혼이민자들에게 한국어 습득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결혼이민자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고,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소 센터장은 "맹동면 지역에 한국어 교실을 개설할 수 있도록 소중한 장소를 제공해 주신 예안교회에 큰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음성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올해 여성가족부로부터 통합센터로 선정돼 다문화가족 및 건강가정 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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