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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24 11:13:03
  • 최종수정2017.01.24 11:13:03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농촌마을 4곳이 창조적 마을로 변신한다.

군은 24일 내년까지 24억7천만원을 들여 농촌마을 4곳에 대한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마로면 오천1리, 회남면 분저·신곡리, 산외면 동화리다.

마로면 오천1리는 마을 경관 개선과 생태학교 글쓰기와 블로거 교육 등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회남면 분저리는 다목적회관, 생태정원, 무선방송시스템 등 기초생활기반을 확충하고 지역소득증대를 위한 체험시설을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회남면 신곡리와 산외면 동화리도 마을 경관개선과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환경이나 소득 면에서 주민 스스로 창조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을 주로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은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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