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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1.27 17:19:58
  • 최종수정2016.11.27 17:20:00
[충북일보]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청주출생의 김종덕(59) 홍익대학교수의 신병처리에 지역민들의 관심이 집중.

이 사건과 관련해 충북지역 인사로 김 교수가 유일하기 때문인데, 그는 48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역임하면서 27일 구속 기소된 차은택(47) 전 창조경제추진단장과 대학 사제지간.

차씨의 입김으로 장관에 올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김 교수는 차씨와 관련해 2~3차례 검찰 조사를 받았다는 전언.

김 교수는 아직 참고인 신분이지만 차 전 단장과 함께 평창 동계올림픽 이권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어 앞으로 신분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상황.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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