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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져가는 장례풍습 부활 꿈꾸는 '상여 선소리'

충주지역 기능보유자들, 보존회 만들어 맥을 잇는다

  • 웹출고시간2016.08.08 18:21:13
  • 최종수정2016.08.08 18:21:13
[충북일보] 전통의 매장장례풍습이 화장문화로 급속히 변하면서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상여 선소리, 회다지소리의 명맥을 잇기위해 충주지역 기능 보유자들이 뭉쳤다.

불과 한세대 전만해도 충주지역에서 상여행렬을 구경하기는 어렵지 않았다.

하지만 2015년 충주의 화장장 이용비율이 65.2%(사망 1천517명·화장 989건·전국평균은 70%)에 이른다.

매장시에도 묘지 근처까지 영구차가 접근해 관(棺)을 운구하는 것이 보편화되면서 애잔한 상여소리가 일상에서 멀어져 갔다.

지난 4월 목계별신제에서 상여 선소리를 재현한 기능보유자들은 전통풍습이 사라져가는데 위기감을 느끼고 신순철(62·충주시 엄정면), 김칠용(61·충주 경신회장), 윤주성(61·연화마을대표)씨 등 3명을 추진위원으로 위촉해 가칭 '전통소리 보존회'를 설립키로 했다.

이들 추진위원들은 지난 6월20일과 7월21일 모임을 갖고 기능보유자뿐만 아니라 전통소리에 관심이 있거나 배울 의향이 있는 시민들도 회원가입이 가능하도록 문호를 개방하고 8월부터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현재 충주에서의 상여운구는 월 1~2회에 그치는 것으로 추정된다.

김칠용 씨는 지난 5월4일 주덕 창전리 장모씨 모친상, 신순철 씨는 7월14일 엄정 추평의 김모씨 모친상에서 상여 선소리와 회다지소리가 마지막일 정도로 1년에 10여회에 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신씨는 이시종 충북지사의 모친상에서도 상여 선소리를 하는 등 충주의 대표적인 소리꾼중 한명이다.

/ 이주홍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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