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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8.07 18:00:06
  • 최종수정2016.08.07 18:00:06
[충북일보] ○…전국 17개 시·도당 개편 후 이달 말 전당대회를 통해 당 대표를 선출할 더불어민주당의 최고위원직을 놓고 재선의 도종환(청주 흥덕), 박범계(대전 서구을), 박완주(천안을) 의원 간 3파전 가능성을 예고.

현재 도 의원은 오는 17일 대의원대회에서 추대될 예정인 반면, 대전시당과 충남도당은 모두 원내·원외 간 경선이 불가피한 것으로 분석.

이 과정에서 대전·충남에서 현역 국회의원과 원외 지역위원장 간 교통정리가 이뤄지거나 현역이 당선되는 것을 전제로 하면 3명(도종환·박범계·박완주)의 재선의원 간 대결이 유력.

충북도당의 한 관계자는 "선출직인 새누리당과 달리 더민주는 권역별 호선을 통해 최고위원을 선출한다"며 "현재 충청권역인 대전·충북·충남·세종·강원지역 상황을 볼때 재선 국회의원 3명이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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