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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24 15:17:02
  • 최종수정2016.07.24 15:17:02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23일 김선호 증평 부군수, 이진규 충북도 문화체육관광국 국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등이 참가한 가운데 인명피해 우려지역 5개소와 재난 예·경보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실시 됐으며, 김 부군수와 이 국장은 재난 예·경보시설 정상 작동 여부 및 인명피해 우려지역 관리 실태에 대해 총괄적인 현장을 점검하며,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증평군은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인 지난 3월16일부터 5월14일까지 자연재난을 대비해 관내 재해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수방대책을 수립한 바 있다.

또한 재해 발생 징후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는 총 43개소의 재난 예·경보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이번 점검에서 나타나는 문제점 및 재해취약 요인은 즉시 시정 조치할 계획이며, 기상특보 발효 시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책임순찰을 강화하는 등 재난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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