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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15 19:37:13
  • 최종수정2016.07.15 19:37:13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소수면이 대학찰옥수수의 계절인 여름철을 맞아 자매결연 및 대도시를 직접 찾아가는 직판행사를 통해 농·특산물 판로에 나서고 있다.

소수면은 지난 15일 대구광역시 북구 중산동을 찾아 대학찰옥수수 직거래 장터를 열어 250여만원의 판매 수익과 괴산군 대표 관광지 홍보 등을 병행했다.

소수면은 오는 20일에는 자매결연지인 의정부시 녹양동, 22일에는 성남시 분당구 정자3동을 찾아 농산물 직거래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최창훈 면장은 "자매결연지와 함께 운영하는 농산물 직판행사는 농산물 판매와 함께 새로운 고객 확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농·특산물 직거래를 통해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괴산대학찰옥수수는 2011년 농림축산식품부 지리적 표시 77호 등록, 4년 연속 농식품 파워브랜드에 선정되는 등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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