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6.23 14:57:00
  • 최종수정2016.06.23 14:57:00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2016년도 평가결과 부진 지표에 대한 원인분석 및 2017년(2016년 실적) 시·군종합평가 대비 빈틈없는 준비를 위한 대책보고회를 23일 군청 2층 회의실에 열었다.

김창현 군수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각 부서장 및 평가지표 담당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각 지표별 달성 목표를 상향 설정하고 협업이 필요한 지표의 융합행정 추진, 부진지표 사유 및 실적향상 방안등을 논의했다.

시·군종합평가는 충북도에서 각 시·군이 수행하는 국·도정 주요시책 추진상황을 평가해 국·도정 정책합동평가 지표와 도정 주요시책등 157여개 지표로 이뤄진다.

김 권한대행은 "시·군종합평가는 행정력 평가의 객관적인 기준인 만큼 시·군종합평가 1위를 목표로 각 지표 담당부서는 군을 대표한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