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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오송, 바이오·의료기기 산업 허브된다

시, 융합바이오세라믹 소재 센터
첨단의료기기 수출사업화 연구지원센터 이전 추진
연구개발+수출지원 여건 갖춰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 웹출고시간2016.03.10 10:31:09
  • 최종수정2016.03.10 20:06:19

한국세라믹기술원 융합바이오세라믹 소재센터 조감도.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일원이 바이오와 의료기기 산업 허브로 조성된다.

청주시는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의 6대 국책기관과 연계해 제1, 2오송생명 과학단지에 입주하는 바이오·의료기기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개발(R&D(Rese
arch and Development)과 수출지원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먼저 융합바이오세라믹 소재센터를 시작으로 한국세라믹기술원(경남 진주) 이전을 추진한다.

융합바이오세라믹 소재센터는 지난해 국비사업으로 선정돼 총 298억을 들여 흥덕구 오송읍 연제리 659번지에 신축하며 현재 건축공사가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

1단계 사업은 2017년까지 국비 172억원과 지방비 126억원(충북도·청주시 각 63억원)을 들여 건축공사와 연구에 필요한 장비 구입 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어 2단계로 바이오세라믹 안전성·유효성 평가지원 기반구축사업을 추진, 오는 2020년에는 오송읍이 융합바이오 세라믹 소재 기술의 선진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첨단의료기기 수출사업화 연구지원센터는 연제리 653번지에 총 322억원을 들여 조성할 계획으로 현재 건축설계와 국비지원 신청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2017년에 착공하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의료기기 수출사업화 연구지원센터가 2019년에 마무리되면 오송 입주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에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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