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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17 19:08:51
  • 최종수정2016.01.17 19:31:08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의 인재영입이 정치권 안팎에서 '신의 한수'로 평가받고 있는 가운데 충북도내 8개 선거구에서도 인재영입이 이뤄질 수 있을지 주목.

더민주 충북도당의 한 핵심인사는 17일 통화에서 "분당 위기에 몰리면서 큰 위기에 봉착했던 문 대표가 인재영입과 관련해 당원들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중앙당은 물론, 충북도당에서도 '한번 해볼만 하다'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고 평가.

이 관계자는 이어 "인재영입과 공천 등은 중앙당이 주관하고 있어 도당 차원의 외부인사 영입은 사실상 어렵다"면서도 "일단 몇몇 취약 선거구로 분류되는 지역의 경우 도당 안팎에서 '빅 카드'를 영입해야 한다는 여론이 적지 않다"고 피력.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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