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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수석 차량, 하이브리드로 교체

대형차량인 수석비서관 업무용 차량을 하이브리드 차량 9대와 경차 1대로 대체

  • 웹출고시간2008.07.14 21:29: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와대는 에너지 절약을 솔선수범하고 원활한 국정업무를 위해 15일부터 수석비서관 전용차량을 친환경ㆍ저에너지용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교체 운영한다.

1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교체되는 차량은 총 10대로, 기존 체어맨 2대, 그랜저 8대 대신에 하이브리드카 9대와 경차 1대가 운행될 예정이다.

하이브리드 차량은 현대와 기아에서 생산하는 베르나와 프라이드를 구입할 예정으로 두 차종 모두 배기량 1천399cc에 공인연비는 19.8km/1ℓ이다.

경차를 원하는 수석비서관도 있어 1대는 경차를 구입하기로 했다.

청와대는 수석용으로 운영됐던 기존승용차는 에너지 문제가 해소될 때 까지 운행을 중지할 예정이고, 향후 2년간 관리 전환되는 승용차 10대의 신규구입은 중지된다.

대통령실은 범국가적으로 에너지 절감 분위기 조성 및 실천을 위해 청와대 비서실부터 솔선하고자 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총무비서관실은 “이번 차량전환으로 월 500만원(연간 6천만원, 리터 당 1천900원 기준/그랜저TG 대비)의 에너지 절감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별도로 15일부터 전체적으로 관용차량 30%를 감축운행하고, 업무용 차량과 직원 출퇴근 차량에 대해 2부제를 실시한다.

업무출장의 경우 업무용 택시 제 및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로 했다.


서울/ 김홍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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