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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관광장관회의 폐막

“관광유치 기반 구축·국제 역량 제고”

  • 웹출고시간2008.06.24 21:52: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중일 관광장관회의’참가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4일 관계자들과 청주고인쇄박물관을 둘러보고 있다.

ⓒ 김태훈 기자
한중일 3국의 정부 관계자 및 관광업계 대표들이 참가해 관광교류 확대와 협력 강화를 다지는 ‘한중일 관광장관회의’가 24일 청남대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공식일정을 마쳤다.

이번 회의에 참가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한중일 3국의 관광업계 대표, 학계인사 등 350여명은 부산 일정을 마치고 충북을 찾아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환영오찬에 참석해 충북홍보영상물과 부채춤 등의 공연을 감상했다.

환영오찬을 주최한 정우택 충북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어학교육과 문화, 위락, 체육 등이 한데 어우러진 차이나월드 조성을 추진하는 등 대단위 관광지 개발과 관광 인프라를 업그레이드하고 있는 충북에 관심과 애정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방문단은 이어 국내 유일한 고인쇄 박물관인 청주고인쇄박물관과 동양 최대의 청원 상수허브랜드, 옛 대통령 전용 별장인 청원군 문의면 청남대를 둘러보는 팸투어에 나섰다.

청남대에서는 관람과 함께 기념식수와 폐막식 및 환송만찬이 진행돼 방문단에게 옛 대통령 전용 별장의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회의에서는 3국 연계관광객 결제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관광박람회를 공동으로 프로모션하는 등 구체적 실천방안 등을 담은 ‘부산선언문’을 채택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내년 4회 회의는 일본 중부에서 개최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지난 2월 열렸던 한국관광총회에 이어 충북관광의 비전과 발전방향을 집중 홍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관광객 유치기반 구축과 국제관광 역량 제고 등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관광회담 참석을 위해 부산을 방문했던 중국의 샤오 치웨이 국가여유국 국장과 일본의 후유시바 데쓰조 국토교통성 장관은 충북일정에는 참여하지 않아 큰 아쉬움을 남겼다.


/ 인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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